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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고 하나로 전기세 줄이기, 가능할까?
냉장고는 365일 24시간 켜두는 대표적인 전력 소비 가전입니다. 특히 오래된 냉장고나 비효율적인 사용 습관은 전기세 폭탄의 주요 원인이 되죠. 오늘은 냉장고 하나로 전기세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는 6가지 사용법을 소개합니다.
1. 냉장고 내부 적정 온도 설정
냉장실은 3~5도, 냉동실은 -18도 정도가 가장 효율적입니다. 너무 낮게 설정하면 불필요한 전력만 소비됩니다.
2. 음식 간격 두고 정리하기
공기 순환이 잘 돼야 냉장고가 효율적으로 작동합니다. 음식을 빽빽하게 채우는 건 금물, 공간을 두고 정리하세요.
3. 김치냉장고, 이중 냉장고 중복 사용 금지
동시에 여러 대 냉장고를 사용하면 그만큼 전기료도 급등합니다. 사용 빈도와 필요성에 따라 최소화하세요.
4. 냉장고 문 여닫는 횟수 줄이기
문을 한 번 열 때마다 냉기가 빠져나가 재가동 시 더 많은 전력이 소모됩니다. 자주 꺼내는 음식은 한 곳에 모아두기로 해결 가능합니다.
5. 정기적인 성에 제거
냉동실에 생긴 성에는 냉각 효율을 떨어뜨리고 전력을 더 먹습니다. 월 1회 점검이 필요합니다.
6. 냉장고 뒷면 청소
먼지가 쌓이면 열이 빠지지 않아 효율이 떨어집니다. 분기별 1회 청소만으로도 5~10%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.
📌 냉장고 하나 바꿨을 뿐인데?
10년 이상 된 냉장고는 교체만으로도 전기료가 월 5,000원 이상 줄어듭니다.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 1등급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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